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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갈의 맛이야기
둘째날 일정입니다 숙소 근처 과일가게에서 납작복숭아(도넛복숭아)를 먹고 오르세 미술관으로 향하던 중 세인트제임스를 발견했습니다 확실히 한국보다 싼 가격 이네요 번화가에 있는 매장엔 없는 물건도 여기는 있었어요!! 첫 유럽 미술관은 오르세 미술관이 됐네요 건물 한컷 찍어주고 매표줄 섰어용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니 폴라베어가 뙇 코카콜라는 어디두고왔니?ㅋㅋ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과 만종 고흐와 모네의 작품들 잘 모르는 작품들도 많았지만 팜플렛보며, 설명보며, 검색해보며 많은것들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오르세 안에서 본 풍경과 걸어가며 본 루브르 박물관 다리 하나만 건너면 될 정도로 엄청 가까워요~ 오르세 미술관을 나와 뒤쪽에 있는 오르세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루브르박물관도 가까우니 루브르맛집으로 봐도 무방하겠..
17일 새벽 5시 포항역 KTX를 타기위해 도착했습니다 KTX→공항철도 갈아탈때 아시아나탄다고 하니 할인해주셨어요! 공항에서는 티켓+여권샷 찍어줘야 한다며ㅎㅎ 39번탑승구에서 탑승! 싱가폴항공에서 보고 신기했던 실시간 항공기 위치 안내가 여기두 있네요 구름위 풍경은 볼때마다 아름답고 신비합니다 첫번째 기내식입니다 저는 치킨덮밥 엄마는 쌈밥 너무나도 심심해서 퍼즐게임 최고기록 깨다보니 간식을 주네여ㅎㅎ 피자엔 맥주이기때문에 한캔합니다 정신없이 자다보니 마지막 기내식을 주더라구요 저는 돼지고기 덮밥 오마니는 매운생선 덮밥 맛이 없진않지만 기똥찬맛은 아닌 기내식 드뎌 다와가는구먼유ㅠㅠ 싱가폴이랑 홍콩갈때 고생해서 이착륙때 귀아플까봐 두려웠는데 기장님덕분인지 기류덕분인지 1도안아파서 너무 행복했어여 눈부셔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