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국] 유럽여행 1일차: 아시아나, 기내식, 에펠탑

17일 새벽 5시 포항역

KTX를 타기위해 도착했습니다

KTX→공항철도 갈아탈때

아시아나탄다고 하니 할인해주셨어요!

공항에서는 티켓+여권샷

찍어줘야 한다며ㅎㅎ

39번탑승구에서 탑승!

싱가폴항공에서 보고 신기했던

실시간 항공기 위치 안내가 여기두 있네요

구름위 풍경은 볼때마다

아름답고 신비합니다

첫번째 기내식입니다

저는 치킨덮밥 엄마는 쌈밥

너무나도 심심해서

퍼즐게임 최고기록 깨다보니

간식을 주네여ㅎㅎ

피자엔 맥주이기때문에 한캔합니다

정신없이 자다보니

마지막 기내식을 주더라구요

저는 돼지고기 덮밥

오마니는 매운생선 덮밥

맛이 없진않지만

기똥찬맛은 아닌 기내식

드뎌 다와가는구먼유ㅠㅠ

싱가폴이랑 홍콩갈때 고생해서

이착륙때 귀아플까봐 두려웠는데

기장님덕분인지 기류덕분인지

1도안아파서 너무 행복했어여

눈부셔하시는 오마니

넘 아름다우십니다♥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내려서

동생을 만나 나비고 구입했어요

이래저래 돌아다닐거 생각하니

까르네보다 나을것 같아서요ㅎㅎ

파리에 왔으니 아날로그 파리를 써줘야쥬

루아시버스타구 걷다가

전철타구 걷다가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저희가 파리 6박한곳은

한인이 운영하는 아파트 렌트

"휘 클레 에펠뷰" 입니다

엘레베이터 문화충격ㅋㅋㅋㅋㅋ

세명이 타면 꽁겨요

문닫는것도 수동이고 버튼도...

여튼 세상 신기한 엘레베이터였어요

2인이 누울수있는 침대 옆에 간이침대가 있어요

에어컨이 없어여!! 쪼맨한 선풍기 한대 끝!!

창문을 열어놓으면 시원하긴한데

더위를 많이 타는 저는 조금 더웠어요ㅠㅠ

행거와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전기포트있구요

화장실에 창문이 크게 나있어서

수건 걸어놓고 이용했어요!

세면도구 및 수건 있습니다~

화장실 창문으로 본 에펠탑

저 큰 철탑이 뭐라고

12시간 비행해서 오게 만드는걸까요

너무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짐풀고 조금 쉬다가 에펠탑을 보러 나갔어요

버킷리스트 하나를 성공했네요♥

정각이 되니까 점등을 해줘요~

18시부터 23시까지 매시 정각에 점등한대요!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ㅋㅋㅋ

그렇지만 잘 볼수있고,

사진도 예쁘게 찍을수 있습니다~

에펠탑 앞쪽에는 노점상들이 있는데요

누텔라 바나나 크레페랑

핫도그(지만 감튀가 토핑!?)

샹그리아 한잔을 사서

건너편 벤치에 앉아서 먹었어요ㅎㅎ

낭만 300%

찍어도 찍어도 예쁘고

새로운 에펠탑입니다♪

숙소에 돌아와서 씻고 있으니

11시라고 또 반짝반짝 점등을 하더라구요ㅎㅎ

화장실 창문으로 구경해 줬습니다

유럽 2개국 여행(프랑스, 영국)

1일차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