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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영국] 유럽여행 2일차: 오르세미술관, 맛집, 네스프레소, 쁘렝땅 백화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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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영국] 유럽여행 2일차: 오르세미술관, 맛집, 네스프레소, 쁘렝땅 백화점

김갈 2016. 10. 18.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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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일정입니다


숙소 근처 과일가게에서 납작복숭아(도넛복숭아)를 먹고

오르세 미술관으로 향하던 중 세인트제임스를 발견했습니다

확실히 한국보다 싼 가격 이네요

번화가에 있는 매장엔 없는 물건도

여기는 있었어요!!

 


첫 유럽 미술관은 오르세 미술관이 됐네요

건물 한컷 찍어주고 매표줄 섰어용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니 폴라베어가 뙇

코카콜라는 어디두고왔니?ㅋㅋ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과 만종


고흐와 모네의 작품들

잘 모르는 작품들도 많았지만

팜플렛보며, 설명보며, 검색해보며

많은것들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오르세 안에서 본 풍경과

걸어가며 본 루브르 박물관

다리 하나만 건너면 될 정도로

엄청 가까워요~


오르세 미술관을 나와

뒤쪽에 있는 오르세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루브르박물관도 가까우니

루브르맛집으로 봐도 무방하겠네요ㅎ

"CAFE DE L'EMPIRE"


메뉴판입니다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스테이크와 감튀(entrecote grillee~) 12.50유로

닭고기와 감자퓨레(Poulet roti) 10.90유로

나폴리 샐러드(Salade Napolitaine) 9.90유로

개인적으로 닭고기가 젤 맛있었어요!

스테이크는 첫맛은 맛있지만 살짝 질겼구요

나폴리 샐러드는... 넘나 짰어요


그리고 후식으로 먹은

퐁당쇼콜라와 바닐라아이스크림 5.5유로

짱짱짱맛있었습니다~

그리구 요기는 아메리카노가엄서여

에스프레소 마시는데 한국꺼보단 연한?

한국 에스프레소는 못마시지만

여기꺼는 마실만 했어요ㅎㅎ


밥을 먹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멀리 보이는 건물은 오페라 극장

"팔레 가르니에"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에 속한다고 하네요

들어가보진 못했습니다ㅎㅎ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오래됐지만 멋스러운 건물들

구역이 정말 잘 나눠져있다고 느꼈습니다

버정도 우리나라와 조금 다르구요ㅎㅎ


쁘렝땅 백화점을 가던중

네스프레소 매장이 보여서 들어갔어요!!

Boutique Nespresso Paris Madeleine

집에 설치해두고싶은 캡슐 벽ㅋㅋㅋ

마음에 안정이 오는 사진이네요

한국보다 조금 싸게 팔고있는 캡슐 거치대

터치월과 픽시슬리브 사고팠지만

캡슐만 사서 왔습니댜...ㅠㅠ


그리고 간 쁘렝땅 백화점에서

엄마미는 한국보다 100만원 싼 똥가방을

구입하셨습니다ㅋㅋㅋ

프랑스 루이비통은 환불이 불가합니다!!

한층 내려가면 택스프리 신청할 수 있는데요

한국분이 계셔서 너무나 편했어요ㅎㅎ


다음 포스팅에 둘째날 남은 일정인

샹제리제 거리와 디즈니스토어, 개선문

업로드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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